▲ 사진출처: 뉴시스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최종 32명 가운데 김수민(23.경기)이 진(眞)을 차지했다.

김 씨는 "기대하지 못했는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해야 할 일도, 하고 싶은 일도 많은데 초심대로 무슨 활동이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善)에 서예진(20•서울)과 송수현(25•대구)이, 미(美)에는 김계령(22•인천), 박채원(24•경기), 이윤지(24•서울), 임경민(20•경북)이 선정됐다.

이날 개그맨 박수홍과 걸스데이 유라가 대회의 진행을 맡은 가운데, 심사위원장으로는 1988년 미스코리아 진인 배우 김성령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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