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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정계 복귀 여부.. "당 장악력과 강력한 카리스마"
이은경 기자  |  elaine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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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3  1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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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자유한국당의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면서 정계 복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된다.

자유한국당은 최근 6·13 지방선거에서 참패를 당한 후 당의 이미지를 바꿀 새로운 인물을 찾아 나섰고, 40여 명으로 추려진 비상대책위원장 중 이회장 전 한나라당 총재도 언급됐다.

이 전 총재를 강력 추천하는 이들은 이 전 총재가 당 장악력이 강하고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녔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는다. 한 원외 인사는 “한국당이 인재 영입에 가장 성공한 케이스 중 하나가 이 전 총재가 이끈 2000년 16대 총선 공천이었다. 총재와 대선 후보를 여러 차례 한 까닭에 현재 당 중진 중 이 전 총재와 인연이 없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현재 한국당 비대위원장에는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와 김황식 전 총리, 김종인 전 의원, 박관용·김형오·정의화 전 국회의장,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안 준비위원장은 “도올 김용옥 선생과 이국종 아주대 교수 등도 추천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회창 전 총재는 지난 2008년 한나라당을 나와 자유선진당을 창당했으며, 2010년 재보궐선거에서 패해하면서 정계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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