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배우 이장우가 후너스엔터테인먼트(이하 후너스) 배우진에 합류했다.

3일 후너스 측은 “지난 1월 군 복무를 마치고 새로운 작품으로 복귀 준비 중인 이장우와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장우는 드라마 KBS1 ‘웃어라 동해야’, KBS2 ‘영광의 재인’, MBC ‘아이두 아이두’, ‘오자룡이 간다’, ‘장미빛 연인들’ 등 여러 작품의 주연을 맡아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연기뿐만 아니라 가수,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하며 주가를 높이던 이장우는 지난 2016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후 올해 1월 전역했다.

▲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후너스 측 관계자는 “이장우는 다양한 작품의 주연을 맡았을 정도로 풍부한 연기 경험을 지닌 검증된 배우”라며 “연기를 비롯해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스타인만큼 그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안세하, 김법래, 강기둥, 김기무, 김윤서 등의 연기파 배우들을 대거 영입한 후너스는 이장우까지 합류시키며,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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