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7호 태풍 쁘라삐룬이 일본 오키나와에 상륙했다.

1일 밤 일본 남단 오키나와 나하시 남쪽 해상에 접근했던 태풍이 오키나와에 상륙해 산사태, 침수 등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일본 기상청은 오키나와를 비롯한 일본 남서부 지역에 강풍을 동원한 집중 호우가 예상되므로 산사태와 침수에 대비한 경계를 강화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는 모레 태풍 쁘라삐룬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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