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롯데 자이언츠에 3-5로 뒤지던 한화 이글스가 지성준의 끝내기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30일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대전 한화생명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한화가 롯데에 6-5로 승리를 거뒀다.

9회말 2사 1, 2루에서 지성준은 롯데 마무리 투수 손승락의 볼을 좌월 끝내기 아치를 그리며 역전 홈런을 날렸다.

한편 한화는 오늘 경기까지 4연승을 달렸으며, 시즌 48승 32패로 2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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