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MBN '비행소녀' 방송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사유리가 난자냉동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25일 방송되는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 첫 출연하는 사유리는 “작년에 한 번 올해 한 번 난자 냉동 보관을 했다”고 밝혔다.

사유리는 “지금은 결혼보다는 연애가 하고 싶지만 아이는 꼭 낳고 싶다”며 “나중에 나이 때문에 임신이 어려울까 걱정돼 노산에 대비해 건강할 때의 난자를 냉동 보관하고 있다”고 난자 보관의 이유를 설명했다.

또 그는 “건강한 난자를 보관해 두면 결혼 후 임신을 계획하는 데도 분명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사유리는 냉동 난자 시술을 위해 난자 맞춤형 일상을 공개했다. 자신의 난자를 보관중인 병원(가임을 위한 인공수정센터)을 방문해 “아기를 보러 오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여성 전문한의원을 찾아 자궁에 좋다는 한약을 짓고, 귀가해서는 자궁에 좋은 임산부 운동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사유리의 난자 맞춤형 일상을 볼 수 있는 MBN ‘비행소녀’는 25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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