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효진기자]

전남여성플라자는 오는 7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예방교육 등 폭력 예방교육 4개 분야 전문강사를 대상으로 ‘2018년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통합전환과정’을 운영한다.



‘폭력 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는 성평등 관점에 기반해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젠더 기반 폭력 예방교육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찾아가는 젠더폭력 예방교육’을 통합적으로 강의한다.



전남여성플라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 협력기관’으로 2015년부터 강사 양성위촉평가모니터링 등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그동안 양성해왔던 각 분야별 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를 대상으로 통합교육 전문강사로 전환해주기 위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으며 기본과정, 분야별 전문과정, 강의력 향상과정, 위촉평가, 총 4단계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2017년 통합교육 참여자 중 위촉평가에 최종 합격하면 전문강사로 위촉돼 폭력 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현재 전남에서 활동하는 전문강사는 성희롱 예방교육 29명, 성매매 예방교육 17명, 성폭력 예방교육 43명, 가정폭력 예방교육 40명이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젠더폭력 예방교육 통합강사로 전환해 위촉된다.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을 바라는 도민은 전남여성플라자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