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태안에서 해수욕장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전 11시쯤 충남 태안 신두리해수욕장에서 40대 남성과 아들, 조카 2명 등 모두 4명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바다로 떠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태안해양경찰서는 경비정 등을 출동시켰다. 하지만 그보다 가까이에 있던 민간자율구조선이 20여 분 만에 무사히 이들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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