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JTBC '비긴어게인2' 방송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가수 박정현과 수현이 다뉴브 강에서 추모의 노래를 불렀다.

22일 JTBC ‘비긴어게인2’에서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버스킹을 하는 박정현, 수현, 하림의 모습이 공개됐다.

박정현과 수현은 따뜻한 온천물이 흐르는 온천호수 강변에 앉아 ‘어메이징 그레이스’ ‘걱정말아요 그대’를 불렀다.

이후 다뉴브 강가를 찾은 세 사람은 “노래에는 사람을 위로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며 버스킹을 시작했다.

하림은 ‘연어의 노래’를 열창했고, 박정현은 “이 노래를 이렇게 해석한 것은 처음이다”라며 “추모의 의미가 가득했다”고 극찬했다.

한편 다뉴브강은 2차 세계대전 나치가 유대인의 신발을 벗게 한 후 총살해 물에 밀어 넣은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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