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차기 포스코 회장이 화제다.

21일 포스코 CEO 승계카운슬은 지난 20일 8차 회의를 열고 CEO 후보 면접 대상자 5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승계카운슬은 지난 12일 6차 회의에서 추린 11명을 14일 7차 회의에서 6명으로 줄였다. 이중 외국인 후보자 1명이 개인 사정으로 면접 참여의사를 철회했다. 이에 따라 나머지 5명을 심사해 이사회에 상정할 면접 대상자로 결정했다.

이들 5명의 명단은 본인의 동의 절차를 거쳐 이사회 이후에 발표할 예정이다.

CEO후보추천위원회는 앞으로 후보자에 대한 심층 면접 등을 통해 최종 1인을 선정하게 되며, 이를 다시 이사회에 건의하는 절차를 거친다. CEO 최종 후보가 되면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회장에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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