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20일 배우 정우성이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난민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호소해 화제가 되고있다. 

이날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곳은 제가 지난해 말 방문했던 방글라데시 쿠투팔롱 난민촌”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고, 사진 속에는 방글라데시의 한 난민촌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은 “세계 최대 규모 난민촌인 이곳에는 여전히 수십만 명 로힝야 난민들이 기약 없는 귀환을 기다리며 살고 있다”며 “오늘은 세계 난민의 날”이라며 “전 세계 6850만 명 사람들이 집을 잃었다고 한다. 이 중 1620만 명은 2017년 한 해 동안 집을 잃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난민과 함께해달라. 이들에 대한 이해와 연대로 희망이 되어달라”고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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