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tvN ‘수미네 반찬’ 방송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20일 오후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표 간장게장 레시피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수미는 자신의 전매특허인 '간장게장 레시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특유의 비법도 아낌없이 공개했다.

우선, 간장게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육수로, 사과, 월계수 잎, 홍고추, 다시마, 말린 표고버섯 등을 넣고 육수를 낸다. 육수는 게 2마리 기준으로 물 2.5리터, 통생강, 통마늘, 다시마, 황귀, 마른 표고, 대추, 대파뿌리, 양파 통으로 하나, 사과는 껍데기 까지 말고 반으로 잘라 풍덩 넣은 뒤 1시간을 끓인다. 

이후 간장 300리터와 밴댕이와 멸치, 고추씨, 통후추를 넣고 15분에서 20분 가량 다시 끓인 뒤, 멸치와 밴댕이를 건져낸 뒤 불을 끄고 마지막에 매실액 2스푼, 소주 1스푼, 사이다 2스푼을 넣어 마무리한다고.

특히, 김수미는 “사이다는 특유의 게 비린 맛과 떫은 맛을 잡아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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