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오사카 여진이 화제다.
어제(18일) 아침 일본 오사카 강진 이후 지금까지 여진이 25차례 일어났다. 일본에선 100년에서 150년 주기로 일어나는 대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규모 6.1의 강진으로 지금까지 오사카 일대에서 5명이 숨지고 370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모두와 부상자 대부분은 진도 6약의 강한 흔들림이 강타한 오사카 지역에서 나왔다.
여진이 25차례나 이어져 건물과 운동장 곳곳에 큰 금이 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일부 지역은 단수와 정전이 계속되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어제와 비슷한 진도 6 정도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 1주일 특히 하루 이틀 사이를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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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기자
(elaine9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