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TV조선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19일 방송될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임신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로 43세인 함소원은 지난 방송에서 노산을 걱정하며 결혼 전 난자 15개를 냉동했던 사실을 고백, 엄마가 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 함소원 진화 부부는 자연 임신에 성공, 임신 10주차라는 사실을 최초 공개하며 가슴 벅찬 뭉클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방송에서 함소원은 식사 도중 임신 소식을 접한 후 왈칵 눈물을 쏟아냈는데, 이에 진화는 함소원을 다독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내 산부인과에 등장, 잔뜩 긴장된 표정으로 상담을 기다리던 둘은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초음파를 확인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내의 맛’ 제작진은 “방송 중 함소원 진화 부부의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임신 소식을 전하는 두 사람으로 인해 제작진은 물론 같이 출연하는 패널들마저 울컥한 순간이 펼쳐졌다. 이제 막 예비 부모가 된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와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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