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이예림 인스타그램

[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개그맨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최수영 극본, 최성범 연출)에 캐스팅 사실이 알려지며 특혜 논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18일 이예림의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움은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캐스팅 사실을 알렸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이예림은 2016년 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 이후 이렇다 할 필모그래피가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캐스팅이 ‘유명 개그맨의 딸’로서 특혜를 입은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커지고 있는 것.

이예림은 2015년 SBS ‘아빠를 부탁해’와 2016년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에 이경규와 함께 출연해 성인이 된 이후에도 이경규의 딸로서 얼굴을 알려왔기 때문에 배우 활동에 있어 특혜를 받을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이예림의 연기를 보지도 않고 섣부른 판단을 내리지 말자는 의견도 다수 있기 때문에 이예림의 연기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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