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USGS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16일 오후 3시 23분(현지시간)경 남태평양 통가 인근 해상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은 통가 네이아푸에서 470㎞ 떨어진 해상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10㎞로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은 아직 보고된 바 없으나, 통가는 이른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해 있어 많은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편, 해당 지역은 지진 활동이 자주 관측되는 곳으로 지난 2014년에도 강진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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