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국가장학금이 화제다.

지난달 17일부터 시작한 ‘2018년 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 접수는 15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이번 국가장학금 신청 대상자는 재학생, 복학생, 신입생, 편입학생으로 재학생은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이 원칙이다.

또한 소득분위에 따라 학기별 최대 260만원씩 연 최대 520만원이 지원된다.

국가장학금은 ▲ 소득 8분위 이하 ▲ 이수학점 12학점 이상 및 성적(BO/80점 이상, 기초·차상위계층 학생은 C학점 이상)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이번 1차 신청기간에만 신청할 수 있다. 구제신청서를 제출하면 2차 때 신청할 수 있으나 재학 중 1회에 한해 가능하다. 2차 신청 대상자는 복학생과 재입학생, 편입생이다.

신청방법은 간단하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가구원 동의를 진행한다. 학생 본인의 공인인증서로 신청해야 하며, 신청이 끝나면 제출서류 목록을 확인해서 서류 사진을 업로드하면 끝난다.

국가장학금 신청 후에는 서류제출 제외 대상이 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입력한 학생 정보와 가구원의 정보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전산정보 및 대법원 가족관계등록 전산정보와 일치하지 않을 경우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

따라서 신청 1~2일 후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서류제출 제외 대상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 접속해 학생 본인의 공인인증서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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