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YTN 뉴스 방송 캡처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6.13 지방선거가 종료된 가운데,  선거 현수막을 철거하던 중 사다리차 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했다.

14일 오전 10시26분께 인천 부평구의 한 건물의 현수막을 철거하던 사다리차량의 와이어가 끊어졌다.

이 사고로 사다리차 바스켓을 타고 올라가 작업 중이던 A(43)씨가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지고 함께 일하던 B(44)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사다리차량의 붐대에 달린 와이어 줄이 끊어지면서 바스켓이 빠른 속도로 아래로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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