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로비 윌리엄스’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14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개최된 러시아 월드컵은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팝스타 로비 윌리엄스와 러시아 출신의 ‘오페라 디바’ 아이다 가리풀리나의 무대로 시작됐다.

특히 로비 윌리엄스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로서 오아시스, 블러 등이 수상한 바 있는 브릿 어워즈 공로상을 2010년 수상했다.

그는 축구와도 깊은 연관이 있는데 바로 인기 축구 게임 ‘FIFA 2000’의 주제곡인 ‘It’s Only Us’는 로비 윌리엄스의 대표곡이기 때문이다.

로비 윌리엄스는 이날 축하공연에서 Let Me Entertain me를 비롯해 Feel, Rock DJ를 불러 흥겨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러시아 월드컵의 개막식과 개막전은 KBS 2TV와 MBC, SBS에서 생중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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