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화제다.

6월 14일 방송되는 KBS 1TV 기획대담 '평화를 향한 대장정'에서는 대미·대북관계에 정통한 외교·안보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북미정상회담 이후의 과제와 한반도의 미래를 논한다.

대통령 외교안보특보인 문정인 연세대 특임교수와 참여정부 외교수장이던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출연하고, 정관용 한림대 교수가 진행자로 나선다.

송민순 전 장관은 6자회담 수석대표로, 청와대 안보실장으로, 북핵 문제를 직접 다룬 외교 전문가이다.

지난 12일 열린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문 교수와 송 전 장관은 이 회담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출연자들은 북미 정상이 선언한 새로운 양국 관계와 평화체제 구축방안, 한반도 운전자를 자임하는 우리 정부의 역할을 심도 있게 짚어본다.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와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토론은 14일 ‘평화를 향한 대장정’에서 6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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