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월드컵 개막식 생중계가 화제다.

오늘(14일)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식이 생중계되는 가운데 ‘이불밖은 위험해’ ‘해피투게더3’ ‘블랙하우스’ 등 인기 예능, 시사 프로그램이 결방된다.

KBS 2TV와 MBC, SBS 지상파 3사는 14일 오후 11시10분부터 'FIFA 월드컵 러시아 2018 개막식'과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을 생중계 한다.

이에 따라 기존 편성 프로그램인 KBS2 ‘해피투게더3’, MBC ‘이불 밖은 위험해’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결방된다.

'이불밖은 위험해'와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지난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자토론회 중계로 이어 2주 연속 결방이 확정됐다.

같은 시각 방송되는 MBN, JTBC, 채널A, 케이블 채널 tvN 등의 기존 프로그램은 정상 방송된다.

한편, 지상파 3사의 드라마인 SBS ‘훈남정음’, KBS2 ‘슈츠’, MBC ‘이리와 안아줘’는 모두 정상 방송한다.

이밖에도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생술집’, MBN ‘리치맨’ ‘카트쇼2’, JTBC ’썰전’,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등은 기존과 같이 전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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