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본명 김태형)를 미성년자 때 클럽에서 본 적이 있다고 말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서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19살 때 방탄소년단 뷔와 클럽에 갔다”며 “당시 친한 친구인 모델 김기범이 뷔를 데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테이블을 잡았는데 뷔가 왔다. 내가 절대 부르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렇다면 뷔가 미성년자 때 클럽에 간 것이냐는 팬의 질문에 그는 “나는 미성년자 때 (클럽을) 많이 다녔는데 걔는 잘 모르겠다”도 답했다.

논란이 커지자 한서희는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19살 때 뷔를 봤다고 했던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우연히 본 것이 전부이고 어울려 놀지 않았다. 논란을 일으켜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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