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서경석과 이진우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을 함께 진행한다.

6월 13일(수) 오후 5시40분부터 밤 10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라디오 ‘선택2018’은 표준FM(수도권 95.9MHz)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서경석은 안정적인 진행과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가수 양희은과 ‘여성시대’를 맡아 인기를 얻고 있고 이진우는 기자 출신 경제 전문가로, 청취자들에게 ‘친절한 경제 과외 선생님’으로 인기 높다.

서경석은 “나라 안팎으로 큰일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자칫 집중하기 어려울수도 있는 요즘,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투표의 의미와 결과를 따뜻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겠습니다”라고 전했으며, 이진우는 “화려한 그래픽이나 영상보다 조용히 귀로 듣는 개표방송이 더 재미있고 유익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말로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방송인 박슬기는 일일 리포터로 개표 방송에 합류한다. 박슬기는 서울역과 홍대입구 등을 누비며 선거 당일 시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생방송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라디오 개표방송은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미니의 ‘보이는 라디오’와 유튜브, 페이스북 라이브 등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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