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함소원의 임신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은 방송 말미에 다음 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 영상 속 함소원과 18세 연하 남편인 진화 부부는 산부인과를 찾았다. 이날 함소원은 43세의 나이에 기다리던 임신 소식을 듣게 됐고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진료실로 들어갔다.

초음파를 보던 의사는 “지금 임신 10주차 됐다”고 말한 후 이어 모니터를 보며 “이게 왜 안 되지?”라고 말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놀란 함소원은 “아기 심장 소리가 왜 안 들려?”라고 물었고, 진화는 “괜찮은 거야?”라며 불안해했다. 이내 이어진 장면에서 함소원이 오열하는 모습이 담겨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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