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경기도 교육감 후보의 유세현장에서 지지연설을 하고 내려오는 학부모 A(46, 여) 씨를 폭행한 60대 남성 B 씨가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B 씨는 12일 저녁 7시 10분쯤 시흥 배곧신도시에 위치한 한 마트 앞에서 송주명 후보에 대한지지 연설을 하고 강단에서 내려오는 A 씨의 허벅지를 무릎으로 찬 혐의(폭행)를 받는다.

B 씨는 폭행 전에도 현장에서 유세차량을 향해 욕설과 고성을 질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B 씨가 만취한 상태라 제대로 된 조사가 불가능 했다”며 “술이 깨는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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