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강릉 멍게비빔밥 달인이 화제다.

1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강릉 멍게비빔밥 달인, 구춘희(경력 40년) 달인이 소개됐다.

'생활의 달인' 멍게비빔밥의 달인이 운영하는 가게는 외관은 일반 횟집으로 보이지만 그 안에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맛이 숨어있다고 한다.

달인이 만든 멍게비빔밥은 제주도에서 해녀로 일하던 달인이 강릉으로 넘어오면서 제주바다의 맛을 고스란히 가져왔다고 한다.

맛있는 멍게비빔밥을 만들기 위한 이곳만의 비결은 바로 멍게를 숙성하는 것.

손질한 멍게를 염장한 후 미역과 으깬 무를 이용해 숙성하면 빛깔부터가 달라진다고 한다.

달인의 가게는 '제주해인전복물회'로 강원 강릉시 사천면 진리해변길 68-9에 위치해 있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빠져들 수밖에 없다는 멍게비빔밥의 달인의 맛 이야기는 11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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