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추자현 SNS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추자현의 의식불명 상태라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안긴 가운데 소속사가 해당 보도는 오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10일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오후 추자현 씨가 열흘째 의식불명이라는 내용으로 보도된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밝혔다.

이어 “추자현 씨는 현재 일반병동으로 옮겨 회복중인 상태에 있으며, 주변 지인들과 문자도 나누는 등 무사히 건강을 찾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소속사 측은 처음 입원시 폐상태가 좋지 않아 중환자실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밝히며 이 또한 의식 불명의 상태는 아니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추자현이 지난 1일 강남의 한 유명 산부인과에서 출산 후 경련 증상을 보여 응급실에 실려간 후 현재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시 소속사는 “추자현이 지난 금요일 새벽 출산 후 금요일 밤 늦게 경련 증상을 보여 즉시 응급실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라며 “의사의 권고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도해도 너무 한 오보다”, “회복 중인 사람을 의식불명이라니 너무 깜짝 놀랐다”, “건강히 회복중이라니 너무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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