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레일(Coinrail)'이 오늘 10일 해킹공격시도로 인한 시스템 점검에 나섰다.

해킹공격 시도가 밝혀진 펀디엑스는 10일 오후 12시 16분 부로 네트워크 전송이 동결된 상태로,오전 2시부터 11일 오전 4시까지 점검을 갖는다고 전해졌다. 

▲ 사진출처: 코인레일 홈페이지

이번 사태에 대해 코인레일은 유출된 일부 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코인들을 온라인과 연결이 완전히 차단되는 '콜드월렛'으로 이동해 보관 중이며, 추가적인 코인 피해가 있는 지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현재 수사기관과 관련기관의 협조로 회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코인레일측은 “빠른 시일 이내에 복구하겠다”며 "현재 코인 사들과 피해를 막기 위해 협의 중이며 일부 코인들의 네트워크망 전송이 불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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