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공식사이트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양성우(29)가 미모의 동갑내기 바리스타 오모 씨와 오는 12월 결혼한다. 

양성우와 결혼하는 오 씨는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며, 둘은 지난달 14일 이미 웨딩촬영도 마치고 지인들에게 사진을 공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8일 더팩트는 “두 사람이 지인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 끝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을 결정했다”고 두 사람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의 결혼 결심 이유로 “예비신부는 동갑내기 양성우의 듬직함에 반했고, 양성우 역시 시즌 중 예비신부의 내조에 경기력이 향상되는 등 그를 천생배필로 생각했다”는 내용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성우는 지난달 22일 옆구리 통증에 오른쪽 내복사근 손상이라는 진단을 받고 재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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