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최근 현충일 조기게양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지우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서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해명글에서 김지우는 "조기 게양한 거 맞다. 사진 윗부분이 잘려서 안 보이는 것뿐"이라며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을 보면 당연히 다른 게 보이지 않나. 세상에 대한민국 국민이 조기게양 하는 법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이런 거로 해명하기도 힘 빠진다"고 말했다.

현충일은 조의를 표하는 법정공휴일로, 태극기 깃면의 너비만큼 내려 다는 조기 게양을 주로 하지만, 완전한 조기를 달 수 없는 경우는 바닥 등에 닿지 않도록 최대한 내려 달아야 한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조기 게양을 한 건가 아닌가 잘 모르겠다”, “연예인으로 사는 것 너무 힘들 것 같다”, “사사로운 것으로 시비 거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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