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이케아 유리컵이 폭발하는 사고가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케아의 뻔뻔스러운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중국의 한 매체는 이케아 베이징점에서 구입한 유리컵(모델명 ‘스텔나(Stelna)’)를 사용하다가 폭발해 앞니가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한 국내 매체도 이케아 유리컵이 손을 대지도 않았는데 폭발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제품은 강화유리이지만 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케아 측은 강화유리의 특성 때문이라고 말하면서도 스웨덴 본사에서 조사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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