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영화 ‘신과함께2’가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8월 1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용화 감독이 1편에 이어 2편도 맡았고 배우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마동석 등이 출연한다.

‘신과함께2’는 한국 영화 최초로 1편과 2편을 동시에 촬영한 시리즈로 화제를 모았다.

2편에서는 수홍(김동욱 분)과 새로운 재판을 진행하는 저승사자 삼차사의 인과연 그리고 현세의 사람들을 돕는 성주신과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신과함께2’는 오달수와 최일화의 ‘미투’ 논란으로 인해 하차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후 오달수와 최일화의 촬영분을 통편집 후 재촬영하게 됐다.

오달수가 맡았던 판관 역은 배우 조한철이, 최일화가 맡은 캐릭터는 김명곤이 긴급히 대체 투입돼 4월부터 재촬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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