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이벤트센터에서 열린 ‘2018 미국여자프로농구’ 워싱턴 미스틱스와의 홈 경기에서 박지수(20)가 30초 출전에 그친 가운데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개막 첫 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 내내 벤치를 지키던 박지수는 경기 종료 30초만을 남기고 코트를 밟았고, 아쉽게도 개인 기록은 하나도 남기지 못했다.

그러나 오는 4일 시카고 스카이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는 라스베이거스는 85-73으로 승리를 거두며 개막 4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편, 팀 승리를 이끈 것은 에이자 윌슨으로 26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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