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채널 A '도시어부' 방송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도시어부’ 출연진들이 붉바리를 낚아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31일 오후 채널 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는 래퍼 최자와 개그맨 이경규가 붉바리를 낚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에 따라 생소한 어종인 붉바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아열대성 바닷물고기인 붉바리는 바리과의 고급어종으로, 몸 전체가 붉은 색을 띠어 ‘붉바리’로 불리며 쫄깃한 식감을 가졌다고 한다.

다금바리와 비등한 몸값으로, 제주지역에서 하루에 단 10여마리 정도 잡혀 자원량이 부족해 주로 양식에 의존한다.

한편 ‘도시어부’ 출연진들은 지난해 12월에도 붉바리를 잡기 위해 완도를 방문한 바 있으나 큰 수확을 얻지 못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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