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씬 슈퍼루키서 싱어송 라이터 변신 눈길

뮤비 래퍼 기리보이 독특한 음색, 장난스러운 퍼포먼스 볼거리

 

[코리아데일리 정다미기자] 싱어송라이터 따마(THAMA)가 데뷔 싱글 앨범을 30일 발매했다.

기존 뮤지션들과 피쳐링부터 프로듀싱 작업까지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이미 힙합 R&B 씬에서 슈퍼루키로 알려진 따마는 신인답지 않은 감성과 음악적 색깔을 보이며 싱어송라이터로 본격 활동을 앞두고 있다.

따마의 데뷔 싱글 앨범 ‘Like That’이 3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신선한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따마의 데뷔 싱글 ‘Like That’은 Triplet 리듬적인 요소가 가미된 세련된 멜로디와 참신한 가사가 인상적인 힙합 R&B로, 연애가 시작되기 전의 떨림과 서툰 마음을 감각적인 힙합 비트와 트렌디한 감성으로 그려낸 곡이다.

따마의 신곡 ‘Like That’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그만의 개성 넘치는 음악성을 증폭시켜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레트로한 색감과 청량하고 신선한 느낌의 영상미, 트렌디한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져 인상적이다. 특히 중반부 이후 피쳐링으로 깜짝 등장하는 래퍼 기리보이의 독특한 음색과 장난스러운 퍼포먼스는 이번 뮤직비디오 속 또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Like That’의 작사는 따마가 직접 맡고, 프로듀싱과 작곡에는 지난 2월 닙시허슬의 앨범 참여로 빌보드200 차트 4위를 점령한 디바인채널의 프로듀싱 팀 ‘더 프로덕트(THE PRODUKT)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7일 방탄소년단이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로 1위를 차지해 큰 화제를 모은 빌보드200 차트는 빌보드의 음반과 EP를 대상으로 한 미국 음원 차트다.

한편, 따마는 지난해 프로듀싱 브랜드 ’디바인채널‘에 전격 영입되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실력을 선보이기 시작, 업계에서 독보적 개성과 실력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현재 프로듀서 및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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