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효진기자]

충청북도는 도내 영유아 부모들이 자유롭게 육아용품을 나누고 교환하는'충청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 음성분소 프리마켓 나눔축제'를 5월26일 오전 10시 음성 혁신도시 수변공원에서 개최하였다.

 

본 사업은 충청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올해 3월에 개소한 음성분소의 첫 번째 프리마켓 나눔축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영유아 부모 200여명이 참가하여 상호간 필요한 육아용품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대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가정양육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포토존, 가족액자 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육아상담,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온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알차고 풍성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영유아 부모들한테 관심과 인기가 높은 이번 행사는 분소의 최고 하이라이트인 노리마을 홍보 및 양육비 절감효과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청북도 육아종합지센터장은 “지난해 프리마켓 축제에서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부모들에 대한 상담 및 교육 등 가정양육지원과 노리마을 사업을 통해 지역 내 one-stop 육아지원서비스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프리마켓 나눔축제를 포함한 분소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충청북도 관계자는 “올해 전국 최초로 광역형 충청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 시군분소를 음성군과 옥천군에 설치 운영하였으며, 앞으로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분소별 프리마켓 나눔축제도 연 1회 이상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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