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연예가중계’에서 박지성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축구선수 출신 박지성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박지성은 뉴욕에서 축구 행정 전문 석사과정 ‘FIFA MASTER’을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육아전쟁 때문에 TV를 볼 시간도 없어 연예가중계도 못봤다”며 첫째 딸과 둘째 아들 육아에 전념 중임을 털어놨다.

박지성은 육아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 중에 하나를 택해달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당연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다. 두 경기도 뛸 수 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자신을 쏙 빼닮은 첫째 딸에 대한 질문에 “저는 아내를 닮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다. 이유는 여러분도 아실 것”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박지성만의 육아 비법에 대해서는 “엄마가 하는 걸 잘 보고 따라하는게 제일 나은 것 같다”는 현명한 답을 내놨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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