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스케치:내일을 그리는 손' 방송 캡처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JTBC의 새 금토드라마 '스케치'가 첫 방송에서 3% 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25일 밤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스케치: 내일을 그리는 손'(극본 강현성·연출 임태우, 이하 '스케치') 1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평균 3.2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종영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16회(마지막 회)가 기록한 6.787% 절반 수준에 해당하는 수치지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첫 방송 시청률과는 큰 차이가 없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모았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유시현(이선빈 분)의 능력을 알게 된 강동수(정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찰 강동수는 유시현이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있다는 걸 알고, 그가 그린 그림을 보고 약혼자 민지수(유다인)이 죽는 미래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등 빠른 전개를 이어갔다.

한편 정해진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수사 액션 드라마 ‘스케치’ 2회는 오늘(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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