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지난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이 모델 송경아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타며, 남다른 감각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한혜진은 송경아가 이사한 집에 처음으로 방문했고, “한국 집 같지 않다”며 감탄을 멈추지 않았다. 

모델계 금손으로 유명한 송경아는 리모델링 공사 감독뿐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까지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화이트 앤 우드 톤의 부엌부터 화려하고도 절제한 각종 소품에 이색적인 가구들까지 조화롭게 어우러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언니 너무 힘들었잖아. 1년 가까이 리모델링 했다”고 고충을 밝힌 송경아는 직접 만든 화려한 문양의 독특한 타일 현관을 자랑했다.

“왜 이렇게 타일에 집착하냐”는 한혜진의 질문에 송경아는 “들어올 때 현관이 그 집의 얼굴이잖아. 중요하다”며 “이거 만들 때 눈알이 떨렸다. 이경규 아저씨처럼”이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 밖에, 모델 키에 맞춘 주방에 한혜진은 연신 부러움을 표현했고,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주말 주요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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