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23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올해로 데뷔 21년차로 활동을 재개한 NRG 멤버 노유민이 출연했다. 

이날 MC 성대현은 노유민에 대해 "늘었다 줄었다 두 사람 같다"고 그의 고무줄 체중을 언급했고, 이에 노유민은 "현재 다이어트 요요현상 없이 3년째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제 아이돌이 입는 스키니진과 의상들이 몸에 다 맞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이어트보다 힘든 점으로 ‘가창력’을 꼽았는데, 노유민은 "오랜 기간 노래방에서만 노래를 한 터라 에코가 없는 녹음 작업이 힘들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밖에 노유민은 6살 연상 아내를 둔 남편으로, 두 딸 아이의 아빠로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근황도 전했다.

"첫째 딸 '노아'를 얻을 당시 육삭동이로 태어나 1년 동안 인큐베이터에서 지내야 했다"고 고백한 노유민은 "다행이 지금 너무 건강하고 노래를 좋아하는 아이로 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년생으로 얻은 둘째 딸은 흥이 넘친다"며 "생일도 하루 차이라서 쉼없이 출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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