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김민승 인스타그램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배우 김민승이 최근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향년 45세.

오늘(23일) 오후 TV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김민승은 지난 22일 오전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엄수됐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갑작스러운 부고에 고 김민승의 지인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1994년 모델로 데뷔한 김민승은 연기자로 전향하며 다수의 연극과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2011년 영화 ‘평양성’에서 남견(류승룡)을 묵묵하게 보좌하는 역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이후 영화 ‘통증’ ‘톱스타’ 등에 출연했으며 2015년 영화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가 고인의 유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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