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YTN 뉴스 방송 캡처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태국 방콕으로 가던 이스타항공 여객기가 기체 이상으로 회항해 승객 100여명이 불편을 겪었다.

20일 오후 5시 30분 인천공항에서 이륙한 이스타항공 ZE511편 항공기는 출발한지 3시간 30분만인 9시 10분쯤 인천공항으로 돌아왔다.

이스타항공 측에 따르면 이륙 후 20분 만에 엔진 유압 경고등이 들어와 회항을 결정했으며 안전한 착륙을 위해 기체 무게를 줄이느라 연료를 소모하는데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승객들은 투입된 대체 항공편으로 갈아타는 과정에서 5시간가량 지연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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