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지난 19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11시 4분쯤 구미시 원평동 도로에서 터미널방면으로 진행하던 시내버스가 무단 횡단하던 A(남•46)씨• B(여•40)씨와 충돌,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 당시 시내버스 운전자는 사고 당시 음주를 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으며, 교통사고 조사를 마친 경찰은 유족들에게 이들의 인적 사항을 확인시키고 장례절차를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번 사고에 대해 "시내버스 운전자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과실이 드러나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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