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효진기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 로봇인재 육성을 위한 ‘2018 IT융합 스토리텔링 경진대회’가 5월 19일 송도 G-Tower 대강당에서 열렸다. 

 

ITC로봇문화협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등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대학교 학생 2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IT융합, 로봇 관련한 주제로 자신이 직접 만든 프레젠테이션을 5분 동안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전체 참가팀 중 최종 영예의 대상 수상팀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이 수여 되었고, 초‧중‧고‧대학부별 금‧은‧동상 등이 수여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로봇에 대한 관심을 갖고, 미래 로봇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와 ITC로봇문화협회는 지난해에 매년 인천에서 월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WRO KOREA' 대회를 개최키로 협약을 체결하였고, 작년에 이어 올해가 2회째 행사로 8월에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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