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개봉을 앞둔 영화 ‘독전’이 ‘출발 비디오 여행’에 소개되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20일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 여행’ 에서는 영화 '독전'(감독 이해영·제작 용필름)의 명장면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독전' 속 연옥(김성령)이 의문의 폭발 사고를 당하고 원호(조진웅)에게 이 선생에 대한 실마리를 전하며 자신을 보호해 달라고 요청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원호는 폭발 사고 이후 살아난 락(류준열)에게 접근하고 이 선생을 잡는 데 도움을 달라고 제안한다. 이에 두 사람은 함께 마약 조직원들을 소탕하는 작전을 펼치게 된다.

한편 영화 ‘독전’은 아시아 최대 유령 마약 조직의 보스인 ‘이 선생’을 잡기 위채 펼쳐지는 암투와 추격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이 주연을 맡았다. 또한 故김주혁의 유작으로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개봉은 오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