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는 19일 오후 7시 53분쯤 경기도 포천시 자작동의 한 곰탕식당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즉시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불은 1시간 30분만에 진화됐으며, 식당 건물의 절반 규모인 162㎡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2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 주민이 식당 안 창고에서 불이 시작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중에 있으며, 아궁이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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