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황보, 소녀시대 효연, 마마무 화사, 우주소녀 다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보는 “과거는 SNS가 없어서 좋았던 거 같다”며 “대신 연애는 지금이 더 자유로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황보는 “담배 피우게 생겼는데 담배 안 한다. 끊은 게 아니고 피운 적이 없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특히 이날 김영철은 “홍콩에서 거주 중이던 황보의 집에 놀러 간 적도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황보가 워낙 예쁜 탓에 함께 길거리를 걸을 때면 남자들의 질투 어린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고 밝혔다.
형님들은 “혹시 두 사람이 사랑은 아니었을까”라며 의혹의 눈길을 보냈다. 이에 김영철은 “과거에 좋아했었다”고 인정해 교실을 뒤집어 놓았다.
황보의 담배설에 대해서도 김영철은 "황보는 술도 안 마신다. 입만 까진 애다"라고 두둔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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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민지 기자
(goodnews149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