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SBS 뉴스방송 캡쳐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다가 차에 치여 40대 여성이 숨졌다.

18일 오전 3시35분 쯤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서 빗길에 운전 중이던 택시와 트럭에 잇따라 치인 중국인 A씨(여)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편도 3차로인 도로를 무단횡단하던 중 빗길에 운전하던 택시와 충돌하고 이후 1톤 트럭과 연달아 충돌해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빗길에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판단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과실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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