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 장민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에서는 딘딘이 장민의 외모를 극찬했다.

이날 딘딘은 장민을 향해 “이번 주도 잘 생겼네요”라고 감탄했다. 장민은 웃음을 터트렸고, 김준현은 “그 표현 참 묘하다”며 감탄했다.

그러자 딘딘은 “이번 주도 참 잘생기셨다”고 한 번 더 말하고 “저랑 동갑이시더라”고 불쑥 고백했다. 이에 좌중이 “진짜?”라며 놀란 기색을 보였다.

신아영은 “둘이 동갑이라고요? 근데 왜 이렇게 다르지?”라고 물었고, 김준현 역시 “동갑인데 둘이 참 다르다. 둘이 다른 매력으로 다르다는 소리다”라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딘딘은 김준현을 향해 “형이 나한테?”라고 되물었다. 김준현은 “나는 나이가 많으니까”라며 한 발 빼 웃음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민과 함께 한국식당을 찾은 스페인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민은 "제일 기본적인 메뉴를 시켰고 매운 맛도 있다"며 친구들에게 족발을 소개했다. 호기심을 보이던 친구들은 족발을 맛본 후 "맛이 환상적이다. 엄청 맛있다. 아침점심저녁 다 족발을 먹어도 될 것 같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매운 족발과 청양고추를 먹은 네프탈리는 연신 물을 들이키며 괴로워했다. 장민은 "지금 울고 있는거냐"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