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넥슨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PC 온라인 축구 게임인 ‘피파온라인4’가 오늘(17일) 오전 11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5일 시작한 피파온라인4의 사전 등록 인원은 5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이용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보여줬다.

이번 '피파온라인4'는 'FIFA 2017'의 기본 게임 엔진을 적용했다. 이에 선수와 공의 움직임이 더욱 사실적으로 바뀌고 정교해진 AI가 도입돼 공격과 수비 상황에서 플레이 보조 움직임이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넥슨은 앞서 게임의 완성도를 위해 네 차례에 걸친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시행해 강력한 자동수비, 좁은 경기장, 어려운 득점에 대한 불만 등 게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했다.

넥슨은 이번 게임오픈을 기념에 5월 23일까지 구단주명을 생성하는 이용자들에게 24일 정기점검 중 보상을 지급한다. 또한 구단주명 선점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오늘(17일) 접속 시 사전등록 및 룰렛 이벤트 보상을 제외한 기타 보상들이 ‘보관함’으로 자동 지급돼 '아이템>보관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피파온라인4의 출시로 피파온라인3는 8월 초 서비스가 종료되며 오늘(17일)부터 이적시장(선수 판매/구매/검색 불가), 선수 강화, 트레이드 이용이 불가하며 리그모드/친선경기를 제외한 모든 PVP 모드도 이용이 제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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